개리, ‘월요커플’ 송지효 위해 ‘응급남녀’ 지원사격

입력 2014-02-03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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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리, 송지효(사진=CJ E&M)

개리가 송지효를 지원사격한다.

tvN ‘응급남녀’ 제작진에 따르면, 오는 8일 방송될 ‘응급남녀’ 6회에서 개리가 카메오로 출연할 예정이다. 지난 설 연휴 전 비밀리에 녹화를 마친 개리는 늦은 밤 촬영에도 불구하고 기꺼이 응하며, 송지효와의 의리를 지켰다.

당시 촬영장에서 개리는 “송지효를 월요일에만 만났는데 ‘응급남녀’를 함께 촬영해 즐거웠다. ‘응급남녀’가 대박났으면 좋겠다”는 촬영 소감을 전했다. 송지효 역시 ‘응급남녀’를 위해 카메오 출연을 해준 개리에게 고마움을 표하며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응급남녀’의 윤현기PD는 “송지효와 각별한 인연으로 개리가 흔쾌히 촬영에 응해줬다. 특유의 재치와 웃음이 묻어나는 연기를 펼쳐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빠뜨렸다”며 “유쾌한 로맨틱 코미디 ‘응급남녀’의 또 하나의 재미 중 하나는 카메오다. 앞으로도 강렬한 카메오가 작품의 재미를 더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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