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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연합뉴스)
설 연휴가 끝난 내일(3일)부터 한파가 본격 시작될 예정이다.
2일 기상청 발표에 따르면 내일 아침 서울은 영하 4도를 기록할 전망이다. 낮에도 서울은 영하 1도를 기록하는 등 기온이 크게 오르지 않고 종일 한파가 기승을 부릴 것으로 보인다.
오늘 낮 최고기온이 22.1도까지 오른 경남 거창 역시 내일 한낮 기온은 8도로 뚝 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내일 북서쪽에서 확장하는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은 맑은 날씨를 보이겠다.
다만 내일 새벽부터 오후 사이에는 서해안에서 약한 황사가 나타날 수 있으므로 호흡기가 약한 사람은 주의가 요구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