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어디가2' 안정환 눈물...첫방부터 대체 왜!

입력 2014-02-02 0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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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어디가2 안정환 눈물

▲사진=MBC '아빠 어디가2'

전 국가대표 축구선수 안정환이 MBC '일밤-아빠! 어디가 2기' 첫 여행에서 눈물을 흘렸다.

2일 방송되는 '아빠 어디가2'에서는 충북 옥천 소재 육지 속의 섬 장고개 마을을 찾은 2기 가족들의 첫 여정이 그려진다.

MBC에 따르면 장고개 마을은 대청댐 건설로 주변 지형이 수몰돼 육지 속의 섬이 된 마을로 산속에 포옥 안겨있는 아름다운 곳이다. 아빠 어디가2 가족들은 추운 날씨 탓에 꽁꽁 언 대청호를 배로 깨면서 들어가야 한다.

첫 여행에서 아이들은 저녁 식재료를 구하기 위해 물물교환에 나섰다. 맏형이 된 가수 윤민수 아들 후는 동생들의 물건을 들어주고 살뜰히 챙기며 "역시 후대장"이라는 평가를 들었다.

이 가운데 안정환은 아이들이 아빠 곁을 떠나 심부름 하는 모습을 보고 갑작스레 눈물을 흘렸다. 아빠들은 강한 줄만 알았던 안정환의 눈물에 놀랐고, 안정환은 아빠들의 반응에도 쉽게 눈물을 그치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아빠 어디가2 안정환 눈물 방송은 2일 오후 4시 55분에 방영된다.

아빠 어디가2 안정환 눈물 소식에 네티즌들은 "아빠 어디가2 안정환 눈물? 첫방부터 대체 왜?" "아빠 어디가2 안정환 눈물, 궁금하다" "아빠 어디가2 안정환 눈물, 본방 사수"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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