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부산 6시간40분…"정체구간 늘어나, 자정쯤 풀릴 듯"

입력 2014-02-01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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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3일째인 1일 오전 10시께부터 시작된 귀경길 고속도로 교통정체가 정오를 넘어서면서 가중되고 있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경부고속도로를 비롯해 영동고속도로와 서해안고속도로 일부 구간은 오전 10시를 기점으로 정체가 점차 심화되고 있다.

정오 기준 부산에서 서울(요금소 기준)까지 승용차로 이동 시 예상 소요 시간은 6시간40분이다.

이 밖에 각 지역에서 서울까지 걸리는 시간은 대전→서울 3시간20분, 대구→서울 5시간50분, 광주→서울 5시간40분 등이다.

도로공사는 오늘 하루 평소 주말보다 7만 대 가량 많은 43만 대가 수도권으로 들어올 것으로 내다봤다.

도로공사 관계자는 "귀경길 정체가 오후 내내 이어지다가 저녁부터 풀려 자정께나 소통이 원할해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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