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박선영 아나운서, 벌써 소치? ‘털모자 공항패션’ 화제

입력 2014-02-01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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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박선영 아나운서(사진 = SBS)

SBS ‘8뉴스’ 박선영 앵커의 공항패션이 공개됐다.

SBS는 1일 오전 2014 소치 올림픽에 출전하는 한국 대표팀과 함께 출국한 박선영 아나운서의 모습을 공개했다. 소치 올림픽은 오는 2월 7일 개막식을 갖는다.

공개된 사진 속 박 아나운서는 베이지색 롱부츠에 긴 털이 눈에 띄는 모자가 달린 재킷을 입고 있다.

박 아나운서는 탑승 전 자신의 트위터에 “2014 소치 동계 올림픽, SBS 박선영입니다. 여기는 인천공항이에요. 곳곳에 국가대표 하얀 점퍼가 보이네요. 우리 선수들은 오늘 러시아로 떠나요. 취재진이 둘러싼 선수는 이규혁 선수”라는 글을 올리며 현장 상황을 전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새해에도 좋은 방송 부탁 드리고 우리 선수들의 예쁜 선전을 기도 하겠습니다”, “우리 선수들의 선전을 기원합니다. 선영 아나운서도 잘 다녀오세요”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박 아나운서는 손범규 SBS 아나운서와 함께 2014 소치 올림픽의 MC를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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