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셋째 날인 2월 1일 전국은 대체로 흐리고 비가 올 전망이다.
기상청은 이날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아침에 중부지방부터 비가 시작돼 오후에는 전국 대부분 지역으로 점차 확대되겠다고 예보했다.
예상 강수량은 제주도는 5㎜ 내외, 다른 지역은 5∼30㎜다.
서해안과 남해안에는 바람이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고 그 밖의 지역에도 바람이 약간 강하게 부는 곳이 있어 시설물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기상청은 당부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도에서 영상 9도, 낮 최고기온은 3도에서 18도가 되겠다. 서울은 영상 2~6도를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바다의 물결은 모든 해상에서 0.5∼2.5m로 일 것으로 관측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