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혼’ 김헌우·민호·양준혁 등 거친 싸움닭 변신 눈길

입력 2014-01-31 16:55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사진='리얼스포츠 투혼' 방송 캡처

한 예능프로그램에서 남자연예인들이 거친 닭싸움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지난 30일 KBS 2TV 설특집 ‘리얼스포츠 투혼’이 방송에는 비보이 김헌우와 B1A4 바로, 윤형빈, 양준혁, 이종격투기 선수 허윤, 유민상, 비투비 민혁, 샤이니 민호 등 16명의 스타가 출연했다.

16명의 출연자는 2명씩 짝을 이뤄 총 8팀으로 나뉘었다. 이어 팀별로 닭싸움 대결을 펼쳤다.

8강전을 통해 4개의 팀이 걸러졌고 패배한 4개의 팀이 모여 다시 패자부활전을 실시했다. 패자부활전에서 부활한 한 팀은 순서대로 4강전 팀들과 대결을 펼쳤다. 이 같은 토너먼트 형식의 대결을 통해 총 2개의 팀이 걸러졌고 이들이 결승전을 치러 최종 우승팀을 가려내는 형식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출연한 스타들의 짜릿한 열정, 승부욕 역시 시청자에게 쫄깃한 긴장감을 선사했다. 특히 샤이니 민호가 지난 추석특집 챔피언이었던 비보이 김헌우에게 패한 뒤 설욕을 다짐하며 불꽃 자존심을 보인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또한 비투비 민혁이 닭싸움 경기 도중 부상을 당해 응급처치를 받은 후 다시 경기장에 들어서는 모습 등도 감동을 전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