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먹쥐고 소림사’ 설날 예능 시청률 1위...‘아육대’ 눌렀다

입력 2014-01-31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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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방송화면 캡처 )

SBS의 파일럿 프로그램 ‘주먹쥐고 소림사’가 설날 특집 예능 시청률 1위에 올랐다.

31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30일 오후 방송된 SBS ‘주먹쥐고 소림사’는 9.7%의 전국일일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이날 방송된 특집 예능 프로그램 가운데 가장 높은 시청률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김병만, 장우혁, 육중완, 제국의 아이들 동준, 틴탑의 니엘이 예능 최초로 소림사에 입문, 소림 무술을 연마하는 과정을 보여줬다.

주먹 쥐고 소림사와 시간대가 겹친 MBC 설 특집 아이돌 스타 육상 양궁 풋살 컬링 선수권대(아육대) 1부는 7.5%를 기록해 2위에 올랐다.

설날 예능 시청률 1위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주먹쥐고 소림사 설날 예능 시청률 1위할 것 같더라”, “아육대가 설날 예능 시청률 1위에서 밀리다니”, “설날 예능 시청률 1위 주먹쥐고 소림사 다시 찾아봐야겠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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