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 교통상황 정체 시작…오전 10시부터 혼잡

입력 2014-01-31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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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 교통상황

설인 31일 오전 전국 주요 고속도로에서 정체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특히 오전 10시를 기준으로 고속도로 교통상황이 혼잡해지고 있다.

한국도로공사는 이날 하루 고속도로를 통해 39만여대의 차량이 수도권을 빠져나가고 40만여대가 들어올 것으로 예상했다.

같은 시간 서울요금소를 기준으로 승용차를 이용한 예상 소요시간은 △서울~대전 2시간30분 △서울~강릉 2시간40분 △서울~광주 3시간50분 △서울~목포 3시간50분 △서울~대구 4시간 △서울~울산 5시간 △서울~부산 4시간50분 등이다.

이날 오전 10시 기준 경부고속도로 서울방향 달래내고개~양재나들목 3.46㎞, 양재나들목~서초나들목 2.53㎞ 구간과 부산방향 잠원나들목~반포나들목 0.89㎞ 구간 등에서 차량들이 가다서다를 반복하고 있다.

또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구리방향 계양나들목~서운분기점 1.72㎞ △서운분기점~중동나들목 2.27㎞ △중동나들목~송내나들목 1.68㎞ △송내나들목~장수나들목 1.93㎞ △일산방향 시흥나들목~장수나들목 5.07㎞ △장수나들목~송내나들목 1.94㎞ 구간 등에서 차량들이 거북이 운행을 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고속도로 교통상황 소식에 네티즌들은 "고속도로 교통상황, 설날 아침부터 벌써 막히기 시작하다니", "고속도로 교통상황, 귀경은 언제 해야 하나", "고속도로 교통상황, 이정도 인줄 몰랐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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