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허가윤, 민...이경실, 김현숙과 닮아 생긴 에피소드 공개

입력 2014-01-30 22:30

차상엽 기자 sycha@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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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제공)

30일 방송 예정인 ‘해피투게더3’는 닮은꼴 특집으로 전파를 탄다. 닮은 꼴 스타들이 출연해 사연을 전하는 이날 방송에는 걸그룹 포미닛 허가윤, 미쓰에이 민, 이경실, 김신영, 허각, 김현숙 등과 함께 출연한다.

이날 방송에서 이경실은 허가윤을 언급하며 “허가윤이 데뷔하자 실제 딸보다 더 닮아 실제 딸이 아니냐는 소문도 들었다”고 밝혀 관심을 모았다. 이어 그는 “아직 신인인데 괜히 나를 닮았다는 말에 이미지에 누가 될까봐 직접 댓글도 남긴 적 있다”고 깜짝 고백을 하기도 했다.

미쓰에이의 민 역시 개그우먼 김현숙과 닮은 꼴로 겪었던 일화를 공개했다. “미국에서 생활을 하다가 한국 데뷔로 기자회견을 가지게 되었다. 그런데 그 기사에 출산드라 닮았다고 댓글이 다 달려 있었다”고 밝혔다.

스타들의 닮은꼴에 대한 솔직한 입장을 전하는 ‘해피투게더3’은 30일 오후 11시 10분 KBS 2TV를 통해 방송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