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 카메라 렌즈 명중에 이어 소현도 명중...“'아육대'야 올림픽이야?”

입력 2014-01-30 2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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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방송캡처)
그룹 레인보우 멤버 재경이 양궁에서 과녁 한가운데 카메라 렌즈를 명중해 화제가 되고 있다.

재경은 30일 방송된 MBC 설특집 '아이돌스타 육상·양궁·풋살·컬링 선수권대회'(이하 '아육대') 여자 양궁 동메달 결정전에서 과녁 한가운데 렌즈를 관통해 화제를 모았다. 재경은 '아육대' 방송 이후 자신의 SNS를 통해 "짜잔!!! '아육대' 양궁 동메달결정전 당시 엑스텐의 희생양! 깨진 카메라렌즈에요!!!!!!! 저~~~기 화살자국보여용?!? 신기하죵!!!! 2014년에 레인보우 대박 날 건가봐!!!!!!!!!"라는 글을 남기며 기쁨을 표현했다.

하지만 이날 여자 양궁에서는 또 한 번 렌즈가 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결승전에 출전한 포미닛 소현 역시 또 한 번 한가운데 렌즈를 맞췄다. 올림피나 세계선수권대회 같은 전문적인 선수들에게서나 이따금씩 볼 수 있는 장면이 ‘아육대’ 양궁 3,4위전과 결승전에서 잇달아 벌어진 것.

재경이 쏜 화살을 렌즈를 깨뜨리고 튕겨나왔지만 소현이 쏜 화살은 10점 만점 과녁 한 가운데 설치한 카메라를 빗겨나가며 과녁 뒤쪽에 꽂혀 눈길을 끌었다.

‘아육대’ 재경 카메라 렌즈 명중과 이어진 소현의 카메라 렌즈 명중에 네티즌은 “재경 카메라 렌즈 명중, ‘아육대’야 올림픽이야?” “재경 카메라 렌즈 명중, 양궁이 한국인에 맞는 스포츠인 듯”, “‘아육대’ 재경 카메라 렌즈 명중, 소현도 또 렌즈를 맞추다니 정말 놀랍다” 등과 같은 다양한 반응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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