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먹쥐고 소림사’ 육중완, 저질체력 과시..."너무 관리를 안했구나..."

입력 2014-01-30 1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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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방송캡처)
'주먹쥐고 소림사'에 출연한 장미여관의 육중완이 저질 체력을 유감없이(?) 드러내며 웃음을 안겼다.

30일 방송된 SBS 파일럿 예능프로그램 '주먹쥐고 소림사'에서는 김병만, 장우혁, 육중완, 김동준, 니엘 등이 소림사로 떠나 무술 훈련을 받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들은 구보 훈련을 통해 본격적인 훈련을 시작했다. 소림사의 수련자들과 함께 소림사 안을 뛰는 것이었다. 처음에는 천천히 뛰며 몸을 푸는 정도였지만 이내 빠른 구보로 바뀌었고 이에 육중완은 뒤로 처지며 선두권과의 격차가 벌어지기 시작했다. 니엘 역시 뒤처졌지만 결국 육중완은 니엘과도 격차를 보였다.

제작진과의 인터뷰를 통해 육중완은 "내가 너무 운동을 안 했었구나. 내가 내 관리를 너무 안 했었구나. 내가 전력질주로 뛰고 있는데 저 사람들은 점점 더 멀어져가네"라고 밝혀 웃음을 유발하기도 했다. 이어 그는 "그 사람들과 우리 멤버들한테도 미안했었던 것 같다"며 미안한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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