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먹쥐고 소림사’, 성룡 인사말로 문 열어...김병만에 기대감 표해

입력 2014-01-30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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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방송캡처)
영화배우 성룡이 나레이션을 맡아 화제가 된 SBS 파일럿 예능프로그램 '주먹쥐고 소림사'가 30일 오후 방송됐다.

파일럿 프로그램 '주먹쥐고 소림사'는 본격적인 방송이 시작되기 이전 성룡이 등장해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성룡은 프로그램과 멤버들을 소개했고 소림사의 특별함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성룡은 "당신은 어떤 이야기를 원하십니까"라는 말로 말문을 열며 "설날을 맞아 여러분께 전할 이야기는 바로, 무술에 관한 이야가"라며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멤버들을 소개하며 특히 김병만에 대해 높은 기대감을 표하기도 했다.

'주먹쥐고 소림사'는 소림사의 비밀스러운 일상을 체험하는 프로그램으로 김병만, 장우혁, 육중완(장미여관), 동준(제국의아이들), 니엘(틴탑) 등이 출연한다. 최근 대세인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파일럿 방송 이후 반응에 따라 정규 프로그램으로 자리잡을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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