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랄타의 선제골이 나오기 직전 강민수가 페랄타를 수비하는 장면(사진=뉴시스)
30일 트위터에 올라온 글들을 살펴보면 아이디 jame****는 “오늘 경기가 쓴약이 되어서 더 분발해 주세요. 브라질 월드컵에서 잘하면 됩니다”라고 위안했다.
아이디 SK*****는 “2002년 월드텁 전의 친선경기에서도 크게 진 적이 있다. 이번 경기는 약이 될 수 있다”고 평가했다.
대표팀의 경기력을 지적하는 글들도 많았다. 아이디 ilpy*****는 “아무리 선수들 기량테스트가 목적이라지만 이 정도라면 감독의 전술 전략에 문제가 있는것 아닌가”라고 꼬집었다.
이외에 “설 전날에 대단한 설 선물을 주셨다”, “세대 교체하면서 너무 어린 선수들로만 채운게 아닐까 걱정된다”, “오늘 뛴 멤버들 중 몇 명이나 월드컵에 나갈 수 있을런지” 등의 반응이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