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연, '못난이 삼형제' 출연 하나?

입력 2014-01-30 12:43

이미연 못난이 삼형제

▲이미연 명성황후( (사진=KBS2 드라마 `명성황후` 화면 캡처))

이미연이 드라마 '못난이 삼형제' 출연 제의를 받았다.

30일 한 매체는 이미연이 MBC '기황후'의 후속 작품 '못난이 삼형제'에 출연한다고 단독 보도했다.

이에 이미연의 소속사 꿈아이엔지컴퍼니 관계자 "시놉시스만 받은 상태"라며 "출연을 확정짓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미연은 지난 tvN 배낭여행 프로젝트 '꽃보다 누나'에서 연기에 대한 그리움을 고백해 눈물을 흘려 그녀의 안방복귀 성사 여부가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이미연은 2010년 '거상 김만덕'을 끝으로 드라마 작품 활동을 쉬고 있다.

'못난이 삼형제'는 세 형제가 불행한 일로 헤어진 후 큰 형은 경찰, 둘째는 폭력 조직원, 셋째는 부유한 집에서 자란 뒤 서로를 모른 채 만나는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못난이 삼형제 이미연, 출연했으면 좋겠다" "못난이 삼형제 이미연, 이미연, 복귀할때가 됐다" "못난이 삼형제, 이미연 출연하면 못난이 삼형제 본방사수" "못난이 삼형제 이미연, 보고싶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