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멕시코와 평가전…이영표, 해설위원 데뷔

입력 2014-01-30 11:03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사진=방송화면)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이 북중미 강호 멕시코와 평가전을 갖고 있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대표팀은 30일 오전 11시(한국시간)부터 시작된 미국 텍사스주 샌안토니오의 알라모 돔에서 멕시코와 평가전을 치르고 있다.

이날 경기에서 눈길을 끄는 것은 해설위원으로 데뷔한 이영표다. 이영표는 “방송과 더 친해지고 싶다”라며 축구해설위원으로서의 각오를 말했다.

이영표는 또 “훈련기간이 일주일밖에 되지 않았지만 코스타리카 전에서 승리했다는 것은 칭찬하고 싶다. 그러나 진정한 평가전은 멕시코전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멕시코 등 북중미 팀과의 평가전 의미에 대해서는 “러시아, 벨기에 등 유럽 팀과는 플레이스타일이 다르지만 멕시코 선수들의 경험을 감안하면 러시아, 벨기에에 전혀 뒤지지 않는다. 월드컵 전에 세계적 선수와 만났다는 건 정말 좋은 경험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