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방송 투데이’ 1000원 국수집 “아직도 1000원이에요”

입력 2014-01-29 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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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방송화면)

‘생방송 투데이’가 1000원 국수집을 다시 한 번 방문했다.

29일 오후 방송된 SBS 시사ㆍ교양 프로그램 ‘생방송 투데이’에서는 가격파괴의 종착역이라 할 수 있는 1000원 국수집을 다시 한 번 방문했다.

과거 방송된 적이 있는 1000원 국수집은 아직도 1000원을 유지할 수 있을까. 궁금증이 발동한 ‘생방송 투데이’ 촬영팀은 다시 한 번 1000원 국수집을 찾아갔다.

그러나 1000원 국수집 국수는 여전히 1000원에 판매되고 있었다. 그렇다면 손님들의 반응이 달라지지는 않았을까. “싼 게 비지떡이라고 하는데 어떤가”라는 취재팀의 질문에 한 고객은 “아녀”라는 말을 반복하며 만족스러운 반응을 보였다.

1000원 칼국수 주인장은 “할 수 있는데까지 1000원으로 밀고 갈 생각”이라며 변하지 않은 의지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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