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정보통’이 도라지 오리탕과 부추 깻잎무침 조리법을 소개한다.
29일 오후 6시 30분 방송되는 KBS 2TV 시사ㆍ교양 프로그램 ‘생생정보통’에서는 도라지 오리탕과 부추 깻잎무침 간단 조리법을 소개해 눈길을 끌 예정이다.
도라지 오리탕을 만드는 데 필요한 재료는 마늘, 감초, 대파, 후추, 오리, 도라지, 양파, 대추, 은행, 부추 깻잎무침 등이다.
우선 끓는 물에 마늘, 감초, 대파, 후추를 넣고, 꼬리부분 꽁지를 잘라낸 오리를 넣은 후 5분 동안 삶는다. 끓는 동안 도라지에 소금을 넣고 주물러서 쓴맛을 빼주고 찬물에 헹구어낸다.
삶아진 오리는 이물질 제거를 위해 건져내고 삶아낸 물은 버린다. 이후 물 3리터를 새로 끓이는데, 물이 끓는 동안 표고버섯 꼭지를 떼고, 채를 썰어준다. 양파는 좀 두껍게 썰어준다. 대파는 5㎝정도 길이로 채를 썰어준다. 환절기에는 파, 생강, 은행, 도라지를 넣는 것이 좋다.
물이 끓으면 삶아냈던 오리를 넣어준다. 오리를 중심으로 도라지, 버섯, 대파, 양파, 대추, 은행을 넣어주고 20분정도 푹 끓여준다. 마지막으로 후추를 좀 넣어주고 완성된 부추 깻잎무침의 1/2를 넣어준다.
부추 깻잎무침을 만들기 위해서는 깻잎, 양념장, 양파, 대파가 필요하다. 양념장은 간장 4큰 술, 들깨가루 4큰 술, 매실 청 6큰 술, 된장 4큰 술, 고추장 2큰 술을 넣고 충분이 섞어준다. 다 섞어지면 들기름 1큰 술을 넣고 섞어준다.
우선 깻잎 15장 정도를 조금 두툼하게 썰어 준비한다. 다음으로 양파 1/2개는 얇게 슬라이스 해서 준비한다. 대파는 한줌정도의 길이로 썰어 준비해준다. 준비된 깻잎, 양파, 대파를 볼에 담아 미리 만들어놓은 양념장을 넣고 버무려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