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한길 최명길
(유튜브 캡처)
민주당 김한길 대표와 부인 최명길 씨가 29일 설날을 맞이해 '국민께 세배드립니다'라는 영상을 공개했다.
김 대표와 최 씨는 한복을 차려입고 국민을 향해 큰절을 올렸다. 김 대표는 “지난 한 해 고단했던 일들 다 잊고 가족과 함께 풍성한 설날 맞길 바란다”며 “민주당이 더 열심히 뛰겠다. 여러분 가정의 항상 행복과 기쁨이 함께하기를 빈다”고 설 인사를 전했다.
김한길·최명길 부부는 이날부터 다음 달 2일까지 예정돼 있는 설맞이 '세배 버스투어' 일정을 시작한다. 두 사람은 이날 서울 용산역 귀성인사를 시작으로 청주를 거쳐 광주를 방문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