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축에 사용된 항생제 논란, 고기 먹어도 안전한가 봤더니

입력 2014-01-29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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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축에 사용된 항생제

(사진=뉴시스)

가축에 사용된 항생제 대부분이 사람에게 치명적인 항생제 내성 박테리아 감염을 일으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뉴욕타임스는 28일(현지시간)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내부조사 문건을 인용해 가축 항생제 30종 가운데 무려 18개가 사람의 박테리아 감염 질병과 직접적인 연관이 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항생 내성 박테리아는 사람에게 각종 질병이나 전염이 발생했을 때 일반 항생제를 통한 치료를 어렵게 만드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축에 사용된 항생제 뉴스를 접한 네티즌은 "가축에 사용된 항생제, 사람에게 쓸 이유가 있나?" "가축에 사용된 항생제, 고기는 먹어도 안전할런지" "가축에 사용된 항생제, 구체적으로 어떻게 조심해야하는지는 안 나와있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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