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비벨록스는 28일 100억원 규모의 전환사채를 발행한다고 밝혔다.
유비벨록스 관계자는 “해외 스마트카드 공급 확대 및 보안인증 칩 등 신규시장 진출, 국내 카드공급 증가 예상에 따라 안정적인 재고 확보를 위해 전환사채 발행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또 “중국을 필두로 미주·인도 등 스마트카드를 채택하는 국가가 많아지고 있고 스마트카드와 접목하는 사업영역도 다양해 지고 있다”며 “이번 자금 확보로 국내외 스마트카드 공급 확대를 통한 매출증가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유비벨록스는 최근 중국에서 500만장을 수주 받는 등 해외 스마트카드 매출확대를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또 국내 카드 재발급 이슈에 따른 추가 매출효과도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