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서브마린이 제주~목포 해저터널에 중국이 대규모 투자 의사를 타진했다는 소식에 이틀째 급등하고 있다.
29일 오전 9시 20분 현재 KT서브마린은 전일대비 10.58%(530원) 오른 554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일에는 상한가 마감했다.
관련 업계에 따르면 유방(劉方) 중국보리북방실업투자회사 대표는 전일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중국 철도그룹과 건설그룹, 교통건설그룹, 갈주바그룹 등 4개사가 제주-목포간 해저터널사업에 1140억 위안(한화 약 20조원)을 투자하기로 약속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