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악소녀 송소희 한복사랑..."한복이 더 편해요~ 친구 만날 때도?"

입력 2014-01-29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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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소녀 송소희

▲사진=기분좋은 날

국악소녀 송소희의 남다른 한복사랑이 화제다.

28일 방송된 MBC '기분좋은 날'에는 국악소녀 송소희가 출연해 자신의 집과 일상 등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그녀의 옷방을 가득 채운 한복이 눈에 띄었다.

국악소녀 송소희는 "사복보다 한복이 더 많다. 약 100벌 정도 되는 것 같다"며 "한복이 더 편하다. 친구들을 만날 때는 사복을 입는다. 하지만 사복을 입으면 왠지 모르게 긴장하게 된다"며 남다른 한복사랑을 전했다.

송소희는 한 이동통신사의 광고 모델을 통해 시청자에게 얼굴을 알린 후 예능 프로그램에 자주 출연하고 있다.

국악소녀 송소희 한복 사랑에 네티즌들은 "국악소녀 송소희, 귀여워" "국악소녀 송소희 답다" "국악소녀 송소희, 아니라오~ 아니라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송소희는 5살 때부터 지방에서 민요를 부르기 시작, 2008년 KBS '전국노래자랑'에 나가 뛰어난 창 실력으로 관중을 놀래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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