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날씨, 낮 최고 14도...밤 부터는 비 '어디'

입력 2014-01-29 08:21

오늘 날씨

▲기상청

오늘(29일)은 낮 최고기온이 14도까지 오르는 등 낮부터 포근해 질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일부 지역은 늦은 밤부터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5.0도, 부산 4.3도, 제주 2.6도, 철원 -11.1도 등 어제와 비교해 큰 폭으로 떨어졌다.

낮 최고기온은 5도에서 14도로 어제와 비슷하거나 조금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오늘과 내일 예상 강수량은 제주 5~20㎜, 남해안 5~10㎜, 전남 5㎜ 미만이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중부먼바다에서 2.0~3.0m로 높게 일다가 점차 낮아지고, 그 밖의 해상은 0.5~2.5m로 일 전망이다.

기상청은 밤부터 내일 오전 사이 남해상에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을 것으로 내다보며 항해, 조업하는 선박은 주의하라고 당부했다.

오늘 날씨를 접한 네티즌은 “오늘 날씨, 완전 좋다”,“오늘 날씨, 설날에도 좋아야 하는데”,“오늘 날씨, 귀향길 막히려나?”라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