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인드잡과 워크넷이 시간선택제 일자리 활성화를 위해 나선다.
취업포털 파인드잡(대표 최인녕)은 고용노동부와 한국고용정보원이 운영하는 워크넷과 함께 시간선택제 일자리 정보제공 활성화를 위한 채용정보 상호교류 업무 협약(MOU)을 맺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는 파인드잡이 워크넷에 '시간선택제 일자리'정보를 제공함으로써 구직자들에게 시간선택제 일자리를 보다 편리하고 쉽게 구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강화하는 내용이 담겼다.
이를 위해 작년 12월부터 워크넷과 함께 채용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공동 플랫폼을 개발해 채용정보 제공 표준화 작업을 진행했다.
이에 따라 구직자들은 파인드잡과 워크넷의 취업정보를 양쪽 사이트에서 동시에 확인할 수 있게 됐다. 채용공고를 등록하는 구인기업 역시 채용공고 노출 범위가 대폭 확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