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리와나' 채정안 패션, 블랙팬츠+화이트셔츠…핑크 롱코트 어디제품?

입력 2014-01-29 00:03

김민정 기자 mj_kim@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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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SO WOOL(쏘울)

패셔니스타 채정안이 오피스레이디룩의 정석을 선보이고 있다. 채정안은 매번 색다른 스타일링으로 이지적인 카리스마를 뽐내고 있는 것.

채정안은 KBS월화드라마 ‘총리와 나’에서 극 중 서혜주 역으로 시크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한 오피스레이디룩으로 서혜주 스타일을 만들었다.

KBS 월화드라마 '총리와 나' 12회에서는 총리 권율(이범수)을 향해 무덤덤하게 자신의 마음을 고백함과 동시에 사직서를 제출하는 서혜주(채정안)의 모습이 그려졌다. 눈물을 흘리는 가슴 아픈 채정안의 모습이 담긴 장면은 시청자들의 눈물샘을 자극했다.

특히 서혜주 스타일은 스커트보다 팬츠를 선호해 완벽한 오피스레이디룩을 연출했다. 채정안은 베이직한 블랙 팬츠와 화이트 셔츠 위에 핑크 롱코트를 착용해 컬러감 있는 오피스룩을 완성했다. 또한, 단정하게 하나로 묶은 헤어스타일로 오피스레이디의 정석을 보여준다.

채정안이 선택한 코트는 슬림한 롱코트로 GS SHOP의 PB브랜드로 잘 알려진 울 전문 브랜드 SO WOOL(쏘울) 제품이다. 고급스러운 컬러감으로 오피스룩뿐만 아니라 활용도 높은 아이템이다. 특히 다른 코트와는 비교되는 소재감으로 이태리 라나가또에서 직수입한 울 100% 코트이다. 이미 많은 연예인들이 선택하여 입증 받은 아이템이다.

'총리와나' 채정안 패션을 접한 네티즌들은 "'총리와나' 채정안 패션, 멋지다" "'총리와나' 채정안 패션, 역시 패셔니스타" "'총리와나' 채정안 패션, 나도 따라해야겠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