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으로 가는 길 살인자
▲'살인자' 포스터(사진 = 홍필름)
영화 '집으로 가는 길'과 '살인자'를 안방극장에서 만나 볼 수 있다.
인터넷 미디어 곰TV는 영화 '집으로 가는 길'과 '살인자' 등을 28일부터 극장 동시 상영한다고 밝혔다.
방은진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전도연 고수가 출연한 영화 '집으로 가는 길'은 지난 2004년 프랑스 오를리 국제공항에서 30대 한국인 주부가 마약 운반범으로 검거돼 카리브해 외딴 섬에 수감됐던 실화를 바탕으로 제작된 영화다.
영화 '살인자'는 연쇄살인범 '강호순 사건' 실화를 바탕으로 했으며, 주연을 맡은 마동석의 섬뜩한 연기 실력으로 호평을 받았다.
'집으로 가는 길'과 '살인자' 극장 동시 상영 소식에 네티즌들 "'집으로 가는 길' '살인자' 보고 싶던 영화였는데" "'집으로 가는 길' '살인자' 왜 이렇게 빨리?" "'집으로 가는 길' '살인자' 이번 설연휴때는 볼 것이 많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