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리엘 김수현 어벤져스2 출연, 악역 아니다…아이언맨과 러브라인?

입력 2014-01-28 2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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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엘 김수현 어벤져스2

배우 김수현이 영화 '어벤져스-에이지 오브 울트론'(이하 어벤져스2)에 한국 여배우로 캐스팅됐다는 소식이 화제가 된 가운데 김수현이 맡은 역할에 관심 쏟아지고 있다.

28일 한 매체는 할리우드 영화 '어벤져스2'가 오는 2월부터 서울에서 촬영된다며 영화 속 악역에 한국 여배우 김수현이 캐스팅됐다고 밝혔다.

그러나 '어벤져스2'의 한 관계자는 "많이 알려진 것과 달리 한국 여배우 캐릭터는 악역이 아니다. 의사 역할로 아이언맨인 토니 스타크(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의 조력자로 등장할 예정이다"며고 밝혔다.

이어 "'어벤져스2'의 유일한 악역은 제이미 폭스다"라며 "여의사 역할은 로맨스까지 있어 분량도 아주 적지는 않다"고 덧붙였다.

김수현이 '어벤져스2'에 캐스팅 된 이유는 탄탄한 몸매와 신비로운 이미지 및 10세 때까지 미국에서 거주하며 익힌 원어민 수준의 영어 실력도 한 몫 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어벤져스2'에는 전편의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크리스 에반스, 스칼렛 요한슨 등이 그대로 출연하며 악역으로 제임스 스페이더가 합류한다. 2015년 5월 미국에서 개봉될 예정이다.

김수현(유리엘) 어벤져스2 캐스팅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유리엘 김수현 어벤져스2 출연, 김수현 몸매 최고", "유리엘 김수현 어벤져스2 출연, 미모와 몸매도 부러운데 공부도 잘했구나", "유리엘 김수현 어벤져스2 출연, 비키니 몸매 대박이네요"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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