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향길 차 안에서 모바일 게임 한판 어때요’… 모바일 게임 설 맞이 이벤트

입력 2014-01-28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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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컴투스
모바일 게임업체들이 설날을 맞아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 귀향길 지루함을 달래기 위해 적극 나서고 있다.

컴투스는 자사의 주요 인기 스포츠 게임과 RPG 유저들을 대상으로 2014년 갑오년 설맞이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KBO카드야구’, ‘컴투스프로야구 포 매니저’, ‘골프스타’, ‘드래곤 기사단’ 등 4개의 게임을 통해 진행되며, 각 게임 별로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유저들에게 풍성한 설맞이 선물을 전달할 예정이다.

KBO카드야구는 이달 29일부터 2월 2일까지 스타 뽑기 시 상위 카드 비율을 증가시키고, 10회 진행 시 스카우트를 1회 50% 할인해 준다. 또 기간 중 매일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구단 경험치 증가, 카드 경험치 증가 등 요일 별로 다른 강화 효과를 제공한다.

컴투스 프로야구 포 매니저는 내달 4일까지 ‘리그 홈런 150개 달성’, ‘6일 출석하기’, ‘래더 75회 진행’ 등 여러 미션을 달성해 빙고 줄을 완성할 때 마다 캐시 아이템, 몬스터 선수, 복주머니 등 다양한 선물을 지급한다.

골프스타는 다음달 8일까지 신규 다운로드 유저들에게 게임 아이템 묶음인 환영패키지를 무조건 지급하고, 명절 중 장거리 여행으로 지친 유저들을 위해 SK 주유권(10명), 비상금 20만원(5명), SK2 옴므 3종 세트(1명) 등을 추첨 선물한다.

드래곤 기사단은 다음달 4일까지 기간 중 매일 1회 접속 시 주어지는 3개의 복주머니 중 하나를 선택해 루비, 골드, 명성 등을 얻을 수 있으며, 매일 지정된 시간대에 골드 획득 2배, 아이템 강화 확률 2배, 던전 경험치 1.5배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또 1월 29일부터 2월 1일까지는 매일 1회 접속 시 400 투혼 포인트도 지급한다.

▲사진제공=인크로스

디앱스 게임즈는 29일부터‘레전드 오브 갓(이하 레오갓)’ 등 인기 모바일게임 4종에 대해 특별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레오갓은 내달 3일까지 이벤트 게시판에 나만의 ‘설’ 명절 에피소드나 명절증후군 없애는 방법 등을 남겨주면, 추첨을 통해 게임 아이템인 아테나의 눈물 5개와 1만 골드, 5000원 상당의 문화상품권을 지급한다. 이와 함께 레오갓 유저들끼리 훈훈한 덕담을 주고 받는 분들 중 추첨을 통해 아테나의 눈물 1개와 1000 골드, 5000원 상당의 문화상품권을 선물로 제공할 예정이다.

모바일 MMORPG ‘워밸리’도 다음 달 4일까지 게임 내에서 만두 만들기 이벤트를 실시한다.

워밸리 유저들은 사냥터와 던전에서 만두 재료를 획득한 후 이벤트 보조캐릭터(NPC)에게 가져가면 만두 아이템으로 교환 받을 수 있다. 교환 받은 만두 아이템은 2월 11일까지 보석 주머니, 탈것, 상점 아이템 등 보상 아이템으로 바꿔 사용이 가능하다.

이밖에 모바일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 ‘전략 삼국지’와 ‘배틀 삼국지에서는 결제 시 원보를 두 배 충전해 주는 이벤트를 다음달 2일까지 실시한다.

▲사진제공=조이시티

조이시티도 민족 고유의 명절 설을 맞아 자사 대표 모바일 소셜네트워크게임(SNG) ‘룰더스카이’에 설 맞이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방패연과 물레로 꾸며진 고즈넉한 건물 ‘방패연 제작소’와 청마의 해를 기념해 제작된 ‘푸른말 조련소’를 추가했으며, ‘장독대’와 ‘기와집 대문’, ‘기와 담장’ 데코 아이템을 새롭게 출시했다.

뿐만 아니라, 설을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다음달 2일까지 게임에 접속한 유저에게 매일 30’스타(게임캐시)’씩을 선물하고, 내달 11일까지 총 15개의 미션으로 구성된 설 맞이 연속 퀘스트를 모두 완료한 유저에게 ‘방패연 제작소’ 건물을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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