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사랑할 수 있을까’ 엄태웅ㆍ유진, 야간 놀이동산 데이트…미묘한 분위기 눈길

입력 2014-01-28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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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월화드라마 ‘우리가 사랑할 수 있을까’(사진=드라마하우스)

엄태웅과 유진이 놀이공원에 나타났다.

28일 방송될 JTBC 월화드라마 ‘우리가 사랑할 수 있을까’(극본 박민정ㆍ연출 김윤철ㆍ제작 드라마 하우스)에서는 오경수(엄태웅)와 윤정완(유진)이 둘만의 특별한 생일파티를 하게 됐다.

사진 속 엄태웅과 유진은 아무도 없는 텅 빈 놀이공원에서 둘만의 시간을 보내고 있는 모습으로 시선을 집중시킨다. 특히, 불 켜진 퍼레이드 카에 앉아 설레는 표정으로 서로를 바라보는 엄태웅과 유진의 모습은 마치 동화 속에서 튀어나온 듯 비주얼을 자랑하며 로맨틱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뿐만 아니라 지난 방송에서 오경수의 계속된 돌직구 구애로 조금씩 마음이 움직이는 윤정완의 모습이 그려졌던 만큼 오경수와 윤정완 사이에서 흐르는 미묘한 분위기에 관심이 모아진다.

‘우리가 사랑할 수 있을까’의 한 관계자는 “28일 방송될 이 장면은 두 사람의 속마음이 드러나는 중요한 장면이 될 것이다. 놀이공원의 환상적인 배경과 엄태웅과 유진 두 사람의 훈훈한 비주얼이 어우러져 예쁜 장면이 탄생할 수 있었다.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우리가 사랑할 수 있을까’ 지난 방송에서는 안도영(김성수)가 권지현(최정윤)을 향한 감정을 억누르지 못한 채 격한 키스로 마음을 드러내 두 사람의 관계에 벌어질 변화를 암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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