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대, 도핑테스트 파문…'우리동네 예체능' 덩달아 화제 "무슨일이?"

입력 2014-01-28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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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배드민턴 국가대표 선수 이용대가 도핑테스트에 걸려 자격정지 2년을 받은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KBS 예능프로그램 '우리동네 예체능'이 덩달아 화제다.

최근 이용대 선수가 '우리동네 예체능'에 출연해 국보급 배드민턴 선수들과 '세기의 빅매치' 대결을 펼치며 화려한 배드민턴 실력을 자랑했다.

이날 이용대는 본인의 트레이드 마크인 '반달 눈웃음'과 잇몸까지 훤히 드러낸 미소로 코트를 환하게 만들며 여심을 장악하고 나섰다.

이 뿐만 아니다. 그는 코트에서는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과 남성적 매력을 거침없이 드러내며 '세계 랭킹 1위'의 진면목을 선보여 이목을 집중시켰다.

최근까지 세계적인 배드민턴 실력으로 방송가까지 주름잡던 이용대가 28일 도핑테스트 파문으로 불명예를 안게 됐다. 이용대는 최근 국제대회에서 국제배드민턴연맹(IBF)의 약물 검사에서 적발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용대의 도핑 규정 위반이 사실로 확인될 경우 올해 인천 아시안게임에는 출전이 불가능하다.

이용대 선수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용대, 도핑테스트 파문? 그러면 안돼" "이용대, 도핑테스트 아시안게임을 못나오다니" "이용대, 우리동네 예체능에서 너무 좋게 봤는데" "우리동네 예체능에서 환하게 웃던 모습은 못보나"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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