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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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드민턴 국가대표팀 ‘간판스타’ 이용대(26·삼성전기)가 도핑테스트에 걸려 인천아시안게임 출전이 좌절된 것으로 전해졌다.
대한배드민턴협회는 28일 오후 2시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파크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이용대의 도핑 결과를 밝힐 예정이다.
이용대는 도핑에 따른 2년 자격정지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이용대는 지난 2008 베이징올림픽 배드민턴 혼합 복식에서 이효정과 함께 금메달을 획득했다.
또 2012 런던 올림픽에선 정재성과 남자 복식에서 동메달을 획득한 바 있다.
이용대는 올해 9월 인천아시안게임에서도 금메달에 도전할 예정이었다.
이용대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이용대, 무슨 일이래?”,“이용대, 완전 충격”,“이용대, 어쩌다가”,“이용대, 영웅의 몰락인가?”라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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