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시황] 엇갈린 수급에 보합권 횡보

입력 2014-01-28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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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지수가 엇갈린 수급에 보합권을 횡보하고 있다.

28일 오전 9시 25분 현재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03(0.12%) 하락한 507.48을 기록 중이다. 이날 상승 출발한 코스닥 지수는 외국인이 매도세에 장 초반 하락 전환했다.

투자자별 매매동향을 보면 개인이 13억원, 기관이 10억원어치 순매수하고 있고 외국인이 22억원어치 순매도하고 있다.

업종별로는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컴퓨터서비스, 일반전기전자가 1% 넘게 오르고 있고 인터넷, IT S/W & SVC , 의료/정밀기기 등이 소폭 오르고 있다. 오락문화, 제약, 건설, 비금속 등은 강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방송서비스, 섬유/의류, 화학, 종이/목재, 정보기기 등은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역시 등락이 엇갈리고 있다. 셀트리온, 서울반도체. CJE&M, 다음 등이 약세를 기록하고 있다. 반면 GS홈쇼핑이 4% 넘게 빠지고 있고 CJ오쇼핑, 동서, SK브로드밴드, 포스코ICT 등도 하락하고 있다.

9시 25분 현재 코스닥 시장에서는 상한가 1개를 포함한 429개 종목이 오르고 있고 하한가 없이 412개 종목이 내리고 있다. 135개 종목은 가격 변동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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