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 김호석 CCO 임명… 고객중심경영 박차

입력 2014-01-28 09:20

이선애 기자 lsa@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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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플래닛 오픈마켓 11번가는 김호석 플랫폼매니지먼트총괄 상무를 CCO(최고고객책임자)로 임명하고, 고객을 최우선으로 하는 고객중심경영 강화에 나선다고 28일 밝혔다.

CCO로 선임된 김호석 플랫폼매니지먼트총괄 상무는 “11번가는 고객과의 믿음을 최우선으로 삼는 신뢰정책을 꾸준히 펼쳐나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진정성 있는 고객가치경영으로 오픈마켓을 대표하는 신뢰의 기업이 되겠다”고 밝혔다.

1번가는 오픈마켓 업계 최초 2년 연속 소비자 만족 부분 ‘4관왕’을 달성하는 등 고객만족경영을 펼치고 있다. NCSI(국가고객만족지수) 2년 연속 1위 수상을 비롯해 KS-SQI(한국서비스품질지수)는 6년, KCSI(한국산업의 고객만족지수)와 KS-WCI(한국소비자웰빙지수)는 5년 연속 수상해 고객만족 부분 4관왕에 올랐다.

최근에는 한국소비자원이 평가하고 공정거래위원회가 인증하는 소비자중심경영 CCM(Consumer Centered Management) 인증을 획득했다. CCM은 기업이 수행하는 모든 활동을 소비자 중심으로 구성하고 이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는 기업을 대상으로 인증하는 제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