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한강사업본부)는 여의도·뚝섬 등 11개 한강공원에서 활동할 자원봉사 코디네이터 ‘한강도담이’를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모집대상은 대학생·일반인 각 50명씩이다. 접수는 28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이며 E-mail(mink1101@seoul.go.kr)과 시 자원봉사센터(http://volunteer.seoul.go.kr)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선발된 한강도담이는 3월8일부터 29일까지 총 4회(16시간)의 교육과정을 거쳐 4월부터 본격적으로 활동하게 된다.
한강공원 자원봉사 참여자들에게 활동방향을 제시하는 등 도우미로 시민 참여 활동의 물꼬를 터줄 핵심 리더로, 시민들의 자원봉사 요구 파악, 활동 프로그램 개발 등 활동을 이끌어 가는 업무를 맡게 된다.
자세한 내용은 한강사업본부 시민활동지원과(3780-0715)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