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캐스트, 차터 뉴욕시 등 케이블자산 인수 합의 논의

입력 2014-01-28 0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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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캐스트가 차터커뮤니케이션스 소유의 뉴욕시, 노스캐롤라이나, 뉴잉글랜드 케이블 자산 인수 합의 마지막 단계에 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2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관계자들은 “차터커뮤니케이션스의 자산 매각은 타임워너케이블 인수에 따라 결정될 것”이라면서 “거래는 여전히 실현되지 못할 수 있다”고 말했다.

앞서 차터커뮤니케이션스는 타임워너케이블 인수에 주당 132.50달러를 제안했다. 타임워너케이블의 총 인수가는 374억 달러에 달한다.

타임워너케이블은 그러나 차터커뮤니케이션스의 제안을 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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