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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제공)
김병만은 최근 진행된 프로그램 녹화를 통해 “고등학교를 다니던 중 대학을 포기하고 기술자의 길을 택했다”는 사실을 밝혔다. 이어 “당시 안한 일이 없을 정도로 고생했다”고 밝히며 “하지만 집안 형편이 악화돼 전혀 희망이 보이지 않았다”고 고백해 주변을 숙연하게 했다.
녹화를 통해 김병만은 SBS ‘정글의 법칙’에 출연하면서 겪었던 에피소드들을 공개하며 “정글에 갈 때마다 솔직히 두렵다”는 솔직한 마음도 나타냈다. 이어 “지난 3년간 인적이 닿지 않는 정글 11곳을 탐험했지만 한시도 마음을 놓은 적이 없다”며 항상 긴장 속에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음을 나타내기도 했다.
김병만의 진솔한 이야기는 27일 오후 11시 15분에 방송되는 '힐링캠프'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