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마이 베이비 고은아 '공포의 마녀 고모'로 등극 "왜?"

입력 2014-01-27 21:55

오마이베이비 고은아

(사진=SBS 방송화면, 뉴시스)

미르의 조카 하진이 고은아 앞에서 쩔쩔매는 모스이 화제다.

27일 방송된 SBS ‘오! 마이 베이비’에서는 미르와 그의 누나 고은아, 조카 하진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고은아 앞에서 공포에 빠지는 그의 조카 하진의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고은아는 미르에 의해 ‘마녀’ ‘공포의 이모’로 명명되기도 했다.

이에 하진 군의 할머니는 “둘이 만나기만 하면 싸운다. 파이터다”라고 털어놨다.

그 말대로 고은아의 등장에 분위기는 확 바뀌었다. 고은아가 하진 군의 이름을 부르며 기강을 잡자 미르까지도 겁에 질렸다.

이어 하진 군은 고은아를 발로 차며 불만을 표시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오 마이 베이비 고은아 방송을 접한 네티즌은 "오 마이 베이비 고은아, 실제로는 귀여울텐데" "오 마이 베이비 고은아, 저런 마녀라면 오케이" "오 마이 베이비 고은아, 색다른 모습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