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는 조류인플루엔자(AI) 예찰 과정에서 AI 감염이 의심되는 임실군 청웅면 농장의 오리 2만7000여마리를 살처분할 계획이라고 27일 밝혔다.
도는 이 농장에 대한 역학조사를 한 결과 지난 26일 AI판정을 받은 전남 해남의 씨오리 농가로부터 어린오리(7일령)를 분양받은 것으로 확인됐다고 덧붙였다.
도는 검역본부에 검사를 의뢰하는 한편 예방적 차원에서 이들 오리를 모두 이날 안으로 매몰처리하기로 했다.
전북도는 조류인플루엔자(AI) 예찰 과정에서 AI 감염이 의심되는 임실군 청웅면 농장의 오리 2만7000여마리를 살처분할 계획이라고 27일 밝혔다.
도는 이 농장에 대한 역학조사를 한 결과 지난 26일 AI판정을 받은 전남 해남의 씨오리 농가로부터 어린오리(7일령)를 분양받은 것으로 확인됐다고 덧붙였다.
도는 검역본부에 검사를 의뢰하는 한편 예방적 차원에서 이들 오리를 모두 이날 안으로 매몰처리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