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표 과거 발언, 윤주련
(사진 = MBC)
가수 김진표의 과거 발언이 화제다.
김진표는 지난 2010년 방송된 MBC '놀러와'에 출연해 "윤주련과 결혼을 하고 철들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당시 김진표는 "결혼 전엔 사소한 것에도 불만이 많았다. 하지만 지금은 그냥 편안하고 좋다"고 전했다.
김진표는 또 2012년 tvN '현장토크쇼 TAXI'에서 "사실 나는 첫 결혼 실패 후 결혼은 죽을 때까지 안 할 거라고 결심했었다. 세상에서 제일 나쁜 제도가 결혼이라고 생각할 정도로 결혼을 불신했다"고 털어놓기도 했다.
그러나 "그런 시기에 만났는데도 이 사람과 결혼한 걸 보면 운명인 것 같다. 아직도 설렌다"며 윤주련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김진표 과거 발언과 윤주련 소식에 네티즌들은 "김진표 과거 발언, 여자를 잘 만났군", "김진표 과거 발언, 천생연분?", "김진표 과거 발언, 다행이네"라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윤주련은 지난 2002년 MBC '목표달성 토요일'의 '애정만세' 코너로 연예계에 데뷔한 이후 연기활동을 시작했지만 2008년 5월 김진표와 결혼하며 배우 생활을 중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