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 골드미스 특집, 36세 케이블계 한가인부터 연봉 1억 여자 2호까지

입력 2014-01-27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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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 골드미스 특집 여성출연자(사진 = SBS)

‘골드미스’들이 짝을 찾기 위해 나선다.

29일 밤 11시 15분 방송되는 SBS 예능프로그램 ‘짝’ 138회는 신년맞이 골드미스 특집 ‘언니들이 온다’로 진행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5명의 골드미스들과 7명의 남성 출연자들은 애정촌 67기에 입성, 양보 없는 짝 찾기를 진행했다.

이날 방송에는 영화 수입사 대표 겸 영화번역가 36세 여자 1호, 연봉 1억 이상 교육 컨설팅업체 대표 34세 여자 2호, 케이블계의 한가인으로 불리는 프리랜서 아나운서 36세 여자 3호. 유아교육과정 석사졸업 10년차 어린이집 교사 34세 여자 4호, 음악으로 사람들의 마음을 치료하는 음악치료과정을 공부중인 36세 여자 5호 등 평균나이 35세의 골드미스들이 출연한다.

배우 정우성이 이상형인 여자 2호는 애정촌에서 정우성을 쏙 빼닮은 남자 6호에게 적극적으로 호감을 표현한다.

그런가하면 20대부터 남부럽지 않은 연애경험을 했다고 밝힌 남자 4호는 “여성 출연자들의 외모가 이성으로 다가오지 않는다”며 직접적인 불만을 드러내고 시종일관 농담만 즐기는 성의 없는 모습을 보인다. 그런 남자 4호에게 일침을 가하는 여자 1호는 진지한 남자를 만나고 싶다.

애정촌 67기 골드미스 편은 29일 밤 11시 1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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