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맨스가 필요해3’ 윤승아ㆍ박유환, 깜짝 야근 키스 “이래도 돼?”

입력 2014-01-27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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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방송될 tvN 월화드라마 ‘로맨스가 필요해3’(사진=CJ E&M)

윤승아와 박유환이 깜짝 야근 키스를 선보인다.

27일 방송될 tvN 월화드라마 ‘로맨스가 필요해3’(연출 장영우ㆍ극본 정현정)에서는 정희재(윤승아)와 이우영(박유환)의 야근 키스가 전파를 탈 예정이다. 공개된 스틸컷 속 정희재와 이우영은 야근 업무를 하다가 잠시 쉬러 나온 사이 깜짝 키스를 했다.

그간 윤승아는 오래된 남자친구와 다투더라도 돌아서면 바로 사과할 정도로 지고지순한 로맨스를 보여준 바 있어, 과연 이들의 키스신에 어떤 사연이 숨겨져 있을지 이야기 전개에 관해 궁금증을 모은다. 정희재와 이우영은 치열한 경쟁을 뚫고 취업에 성공한 입사 동기다. 정희재는 행정고시를 준비하는 오래된 남자친구와 연애를 이어나가며 사랑과 일 모두 열심히 하는 노력형 인물이다. 이우영은 팀 내 청일점으로 제3의 성이라 불릴 만큼 여성을 잘 이해하는가 하면, 귀여운 면모의 신입사원 캐릭터로 활력소 역할을 자처한다.

정희재와 이우영은 업무는 물론 사내에서 벌어지는 일들을 공유하며 희로애락을 모두 함께 나눌 수 있는 각별한 동기다. 특히 이우영은 정희재가 까칠한 완벽주의자 팀장 신주연(김소연)에게 혼이 날 때면 든든한 심리적 지원자가 되어주기도 한다.

한편 이날 방송되는 ‘로맨스가 필요해3’ 5회에서는 앨런과 주완(성준)이 동일인물임을 알게 된 신주연(김소연)의 이야기가 재미를 유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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