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 신입 승무원들, 장애아동 재활 치료비 전달

입력 2014-01-27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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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아시아나항공 신입 캐빈승무원 및 조종사가 '한사랑마을' 원장(사진 중앙)에게 기부금 전달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아시아나항공

아시아나항공은 27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서 운영하는 경기도 광주 장애인복지시설 ‘한사랑 마을’에 기부금을 전달했다.

이번 기부금은 국제선 신입 캐빈승무원 54명과 신입 조종사 26명이 신입사원 교육 당시 봉사활동을 했던 한사랑 마을을 위해 자발적으로 모금한 것으로 장애아동들의 재활 치료를 위해 쓰일 예정이다.

장다인 신입 승무원은 “승무원으로서 첫 발을 내딛을 때 어려운 이웃과 아름다운 마음을 나눌 수 있어 뜻 깊었다”며 “우리의 조그마한 정성으로 아이들이 웃을 수 있다면 정말 기쁠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아시아나항공은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릴레이 봉사활동’을 통해 소외계층을 꾸준히 지원하고 있다. 더불어 매년 서울시 강서구 관내 저소득층 아동을 위한 급식비 지원 등을 통해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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