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 김병만 VS ‘최우수상’ 이경규, ‘힐링캠프’서 치열한 신경전

입력 2014-01-27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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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이경규-김병만(사진 = SBS)

2013 SBS 연예대상 김병만과 최우수상 이경규가 신경전을 펼쳤다.

27일 밤 11시 15분 방송되는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는 김병만이 출연해 MC 이경규와 치열한 신경전을 벌이는 모습이 공개된다.

대상을 놓고 경쟁을 펼쳤던 두 사람은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팽팽한 긴장감을 자아냈다. 특히 김병만이 대상 트로피를 직접 가지고 나와 이경규를 자극하자 이경규는 “김병만을 견제해왔다”고 응수했다.

이에 김병만은 “이경규가 평소 나에게 ‘몸을 사려가면서 하라’고 얘기했다”고 폭로해 이경규를 당황시켰다.

시종일관 김병만에게 돌직구를 날리던 이경규는 그의 이야기를 모두 들은 후 “대상 수상자가 나와서 (내가) 초라해졌다. 역시 대상이다”며 항복 의사를 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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