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표 아내 윤주련…데뷔 때와 달라진 모습 찾아보니

입력 2014-01-27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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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표 아내 윤주련

(사진=mbc방송화면, 온라인 커뮤니티)

배우 출신 윤주련(32)이 ‘아빠! 어디가? 시즌2’에 출연하면서 화제다.

김진표 아내 윤주련은 26일 방송된 MBC TV ‘일밤: 아빠! 어디가?’에서 2기 가족으로 등장했다. 결혼 후 7년만에 딸 규원 양과 함께 모습을 나타낸 윤주련은 과거 스크린과 안방극장을 누빈 탤런트이자 영화배우다.

과거 데뷔 당시 청순하면서도 발랄한 이미지로 많은 남심을 흔들었던 김진표 아내 윤주련은 30대의 나이에 화장기 없는 얼굴로 등장했음에도 빼어난 미모를 과시했다.

윤주련은 2008년 다섯살 연상의 김진표와 결혼해 현재 아들 민건 군과 딸 규원 양을 두고 있다.

결혼과 함께 연예계 활동을 잠정 중단한 윤주련은 2002년 MBC TV ‘목표달성 토요일’의 ‘애정만세’ 코너를 통해 데뷔했다. ‘애정만세’는 인기 남자 연예인들이 미모의 일반인 여성 한 명을 두고 애정 대결을 벌이는 코너였다. 당시 윤주련은 연예인이 아닌 일반인 콘셉트로 나왔다.

일반인 출연자였지만 배우 뺨치는 청순 미모로 단박에 화제가 되기도 했다.

이후 윤주련은 2003년 MBC ‘베스트극장-바다아저씨께’에서 이상우와 함께 출연했고 2004년 SBS TV ‘이브의 화원’을 거쳐 ‘연애술사’,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 ‘권순분 여사 납치사건’ 등 영화에 조연으로 나왔다.

김진표 아내 윤주련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김진표 아내 윤주련, 데뷔 때 모습 그대로네” “김진표 아내 윤주련, 진표형 장가 잘 갔구나” “김진표 아내 윤주련, 두 분 행복하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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