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끓는 청춘’ 이종석, 구수한 충청도 사투리 ‘알고보니 첫 시도’

입력 2014-01-27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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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끓는 청춘' 이종석(사진 = 롯데엔터테인먼트)

배우 이종석이 영화 ‘피끓는 청춘’을 통해 선보인 충청도 사투리가 화제다.

이종석은 1982년도 충청도 홍성을 배경으로 한 청춘 로맨스 ‘피끓는 청춘’에서 처음 선보인 사투리 연기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연기변신에 성공했다는 평을 얻었다.

극중 교내 카사노바 중길 역을 맡은 이종석은 충청도 사투리의 늘어지는 말투와 특유의 억양을 능글맞고 자연스럽게 소화하며 눈길을 끌었다.

‘피끓는 청춘’을 본 관객들은 “역시 이종석이다”, “이종석 이제 사투리까지... 못하는 연기가 뭐야”, “이종석이 왜 대세인지 알 수 있는 영화”, “옛 향수를 자극시키는 영화 ‘피끓는 청춘’”, “이종석 연기 다시 보게 됐다”라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피끓는 청춘’은 26일 하루 동안 22만2314명의 관객을 동원, 누적 관객 수 92만288명을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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