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미이 가쓰토 NHK 회장 사과 "부적절...부덕의 소치"

입력 2014-01-27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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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미이 가쓰토 NHK 회장 해명

(사진=뉴스Y)

일본 공영방송 NHK의 모미이 가쓰토 신임 회장이 위안부 발언에 해명했다.

모미이 가쓰토 회장은 일본군 위안부 문제와 관련한 자신의 발언에 대해 "매우 부적절했다"며 "개인적인 의견으로서도 해서는 안될 이야기였다"고 밝혔다고 교도통신이 27일 보도했다.

그는 "분별이 없었다"면서 "부덕의 소치"라고 덧붙였다.

모미이 가쓰토 회장은 지난 25일 취임 기자회견에서 "한국은 일본만이 (위안부를) 강제연행한 것처럼 이야기하고 있다. 일한조약으로 (배상문제는) 전부 해결했다"고 발언해 파문을 일으켰다.

모미이 가쓰토 NHK 회장의 해명에 네티즌들은 "모미이 가쓰토 NHK 회장, 황금자 할머니 별세했는데 그 사이 그런 발언을...", "모미이 가쓰토 NHK 회장, 해명하면 다야?", "모미이 가쓰토 NHK 회장, 입을 열지 마라", "모미이 가쓰토 NHK 회장의 앞날이 보임"이라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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