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이 돌아왔다' 준우 준서, 추블리 두고 '형제의 난'... 추성훈 결국

입력 2014-01-26 20:19

슈퍼맨 준우 준서

(kbs 슈퍼맨이 돌아왔다 캡처)

'슈퍼맨이 돌아왔다'의 준우 준서 형제가 사랑이를 두고 형제의 난을 벌였다.

26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추성훈 딸 추사랑의 옆자리를 두고 장현성 아들 준우·준서 형제 간 쟁탈전이 벌어졌다.

이날 방송에서 추성훈·추사랑 부녀는 한국으로 날아가 장현성과 준우·준서 형제의 집을 방문했다.

소파에 앉아 있는 추사랑을 두고 준우·준서 형제는 서로 옆자리에 앉겠다며 실랑이를 벌였다.

추사랑은 난감한 표정을 지었고 보다 못한 아빠 추성훈이 추사랑을 자신의 무릎에 앉힌 다음 준우·준서 형제에게 "똑같이 사랑이 양쪽에 앉으라"고 말했다. 결국 준우·준서 형제는 추사랑의 양쪽에 나란히 앉게 됐다.

슈퍼맨 준우 준서 형제를 본 네티즌들은 "슈퍼맨 준우 준서 이게 다 추블리 때문" "슈퍼맨 준우 준서 추성훈 난감했겠다" "슈퍼맨 준우 준서 귀염 폭발 사랑이보면 누구나 그럴 듯"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