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승지 거침없는 돌직구, “유연석 이상형 외모만 봐...야비한 면 있다^^”

입력 2014-01-26 17:50

▲(사진: MBC 섹션 TV 연예통신)

맹승지가 유연석에게 돌직구를 날렸다.

26일 방송된 MBC ‘섹션 TV 연예통신’에서는 유연석 조윤희의 광고 화보 촬영 현장을 찾았다.

이날 리포터 맹승지는 ‘친해지길 바라’라는 코너를 진행하며 “서로의 이상형에 얼마나 일치하나”라는 질문을 던졌다. 이에 유연석은 “만점”이라고 답했다.

이 말을 들은 맹승지는 “무조건 외모만 보나보다”라고 해 유연석을 당황케 했다.

또한 유연석이 조윤희가 앞서 했던 패션 설명을 인터뷰 중간 그대로 사용하자 맹승지는 “야비한 면이 있다”라고 독설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유연석은 드라마 ‘응답하라 1994’에서 고아라와 연기호흡을 맞춘데 이어 조윤희와 함께 화보를 촬영하게 된 데에 “영광이다”며 “난 여복이 있는 배우인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조윤희 유연석 사귀었으면 좋겠다”, “귀여운 유연석”, “아기 같은 매력의 유연석”, “유연석 외모만 봐?”, “유연석 만난 여배우들도 복 터진 것”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