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경 "이혼 스트레스 한달 굶어...치마 뱅글뱅글" 웃픈 사연 왜?

입력 2014-01-26 2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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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경

(채널A)

아나운서 김성경이 과거 이혼으로 극심한 스트레스에 시달렸다고 고백해 화제다.

김성경은 "평소 스트레스를 받으면 먹는 걸로 푸는 스타일이었지만 이혼 후 극심한 스트레스 때문에 먹지도 못했다"며 “많이 먹으면 우동 한 줄, 국물 한 숟가락 정도로 한 달을 굶었다"고 밝혔다.

이어 “덕분에 살이 빠지고 딱 맞던 치마가 뱅글뱅글 돌아가는 경이로운 경험을 했다”고 말했다. 주변을 폭소케 했다.

한편 김성경의 웃픈(웃기고 슬픈) 사연은 오는 27일 월요일 밤 11시 혼자 사는 사람들의 외로움을 주제로 <혼자 사는 여자>가 채널A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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